티스토리 뷰
목차
여행 예능이 시작될 때마다, 화면 속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우리를 유혹하죠. 방송을 보며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 적 있지 않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예능 속 여행지를 실제로 따라갈 수 있도록 여행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나라입니다. 태국, 베트남 등 인기 관광지와 비교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그만큼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입니다. 루앙프라방의 전통 사원과 왓 씨엥통의 황금 지붕은 라오스의 전통적 미를 보여주며, 메콩강에서의 석양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또한, 라오스의 전통 음식인 '라프'와 '카오삐약'은 현지의 풍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며, 저렴한 물가로 고급 숙소와 액티비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라오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니돈내산 독박투어' 멤버들의 여행을 참고해서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니돈내산 독박투어| 라오스
라오스는 대자연 속에서 모든 순간이 추억으로 남는 배낭여행자들의 메카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온한 강변의 풍경과 웅장한 산맥이 어우러진 이 나라는 순수한 자연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어, 도시의 번잡함을 떠나 힐링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같은 주요 도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사원들을 만날 수 있고, 방비엥에서는 튜빙, 암벽등반같은 액티비티로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오스의 전통 시장에서는 현지인들의 따뜻한 미소와 독특한 수공예품을 접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라오스의 대표적인 미식으로는 랍(Larb), 쌀국수 포(Phở) 등이 있으며, 저렴하면서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길거리 음식들도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한국에서 라오스까지의 비행시간은 직항 기준 약 5시간이며, 주요 공항으로는 비엔티안 와타이 국제공항(VTE)과 루앙프라방 국제공항(LPQ)이 있습니다. 경유지에 따라 비행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항공권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라오스 1일차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로서, 그 역사와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도시입니다. 특히 탓 루왕 사원(Patuxai)은 비엔티안의 상징적인 기념비로, 라오스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기념비로, 불교적인 요소와 역사적인 의미를 함께 지닌 복합적인 장소입니다. 비엔티안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또한, 세타티랏 국왕은 라오스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불교의 보호자로서 라오스를 문화적으로 풍부하게 만든 지도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통치와 영향을 통해 라오스는 불교뿐만 아니라 문화적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였으며, 그로 인한 영향력은 오늘날까지도 라오스의 문화와 종교에 깊게 새겨져 있습니다.
비엔티안에서 블루라군까지 가는 교통편은 택시, 렌터카, 미니버스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블루라군(Blue Lagoon)은 라오스 방비엥에서 유명한 자연 명소로, 맑고 투명한 청록색 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핫플레이스입니다.
- 블루라군의 물은 청록색을 띠며, 매우 맑고 깨끗하여 수영이나 자연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곳의 물은 아주 깨끗하고 시원하여, 더운 날씨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 블루라군은 아름다운 숲과 산속에 자리 잡고있어,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작은 폭포와 자연적인 수영장 같은 명소도 있어, 물놀이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 블루라군에서 수영을 하거나 점프대에서 물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기며 시간을 보냅니다. 물속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 블루라군 근처에는 하이킹 코스도 있어, 주변의 산림과 자연을 즐기며 짧은 트레킹을 할 수 있습니다. 하이킹 후에는 시원한 블루라군에서 피로를 풀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 블루라군 주변에는 작은 카페나 음료를 파는 곳이 있어, 자연 속에서 음료나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팔기도 하여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블루라군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약 10,000~20,000 킵(약 1,500~3,000원) 정도입니다.
블루라군에 놀러간다면 준비물은 수영복과 타올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으니 방수팩을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블루라군은 인기 있는 관광지이므로 오전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면 상대적으로 더 한적한 분위기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비엥 블루라군▼
블루라군 · W9GW+G5G, Naka, 라오스
★★★★☆ · 호수 수영장
www.google.co.kr
방비엥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으로,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산과 강의 경치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열기구 투어는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진행됩니다. 열기구 투어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날씨와 상황에 따라 투어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비엥에서는 여러 여행사가 열기구 투어를 제공합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예약을 하기도 합니다. 일부 업체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열기구 투어 가격은 대체로 100~150 USD (약 12만~18만 원) 정도입니다. 가격은 투어의 시간과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열기구 1대당 가격입니다.
열기구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운영되지만, 날씨에 따라 비행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강풍이나 비가 올 경우, 안전을 위해 비행이 취소되기도 하니 예약 시 날씨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격을 갖춘 조종사가 운영하므로, 안전한 비행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일찍 예약: 방비엥의 열기구 투어는 매우 인기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날씨 확인: 열기구 투어는 날씨에 따라 영향을 받으므로,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 투어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예약 시 날씨 상황을 고려하세요.
▼방비엥 열기구: Bird Eye View▼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방비엥의 로컬 레몬 허브 사우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피로 회복 방법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레몬 허브와 같은 자연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방비엥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사우나에서 사용되는 주요 재료인 레몬 허브는 상쾌하고 깨끗한 향을 자랑하며, 이 향기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레몬 허브는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혈액 순환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허브를 추가하여 자연의 치유력을 더욱 높여줍니다. 방비엥의 로컬 사우나는 현대적인 스파와는 달리 전통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더욱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방비엥 로컬 사우나(레몬 허브 사우나)▼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신닷(Sin Dat)은 라오스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베트남 전쟁 중 한국 군인들이 철모를 이용해 불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을 보고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이 이야기는 음식의 유래와 관련된 흥미로운 전설로, 한국 군인들이 철모를 덮고 불고기를 구워 먹으며 이를 라오스 사람들에게 전파했다고 전해집니다. 신닷은 한국의 불고기 전골과 매우 비슷합니다.
▼샤브샤브와 구이 : newty▼
newty · WCHX+3XV, Vang Vieng, 라오스
★★★★☆ · 아시아 레스토랑
www.google.com
현금만 결제가 가능 한 곳입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고기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기 1kg 당 210,000킵(한화 약 14,500원), 해산물 1kg당 230,000킵(한화 약 15,500원), 얼음 10,000킵(한화 약 700원)입니다.
라오스 현지식 가옥은 목재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 자연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에어컨은 없지만, 통풍이 잘 되는 목재 구조 덕분에 시원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숙소는 조식이 제공되어, 편안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됩니다. 현지의 자연과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경험하면서 라오스의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숙소입니다.
▼라오스 1일차 숙소: 짬빠 라오 더 빌라▼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라오스 2일차 (루앙프라방으로 이동)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불교 사원, 전통 건축물, 그리고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라오스의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역사적 경험과 아름다운 자연을 제공합니다. 루앙프라방은 편안한 분위기와 문화적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도시입니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한 내륙국으로, 국제 여객 열차를 이용해 중국, 태국 등 다른 국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할 때는 여권을 꼭 지참해야 하며, 이는 라오스 내에서의 이동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교통편을 이용하는 데 필요합니다. 열차 여행은 편리하면서도 라오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특히 국제 연결이 강화되면서 더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방비엥 기차역▼
방비엥 기차역 · XF34+4F, Vang Vieng, 라오스
★★★★☆ · 철도 서비스
www.google.com
대나무 숲길로 이루어진 대나무 레스토랑은 메콩강을 끼고 있어 자연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테이블, 의자, 수저, 그릇, 심지어 메뉴판까지 모두 대나무로 만들어져,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라오스의 전통적인 요소를 잘 살린 곳입니다. 루앙프라방에서 이 레스토랑은 전통적인 라오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명소로, 특히 물소 스튜와 민물김 같은 지역 특색 있는 요리들을 꼭 맛봐야 합니다.
▼라오스 2일차 식당; 대나무 레스토랑▼
Luang Prabang Bio Bamboo · Phetsarat Road, Luang Prabang 06000 라오스
★★★★☆ · 라오스 레스토랑
www.google.co.kr
▼라오스 2일차 숙소▼
The Living Land Company · Luang Prabang, 라오스
★★★★★ · 팜스테이
www.google.com
라오스 3일차
탁발공양은 루앙프라방을 비롯한 라오스에서 불교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중요한 의식 중 하나입니다. 이 전통은 긴 역사와 깊은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불교 승려들에게 음식을 공양하는 의식으로,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방법입니다.주로 밥, 과일, 떡, 국물 등의 음식들이 공양되며, 기부자들이 준비한 음식을 승려들이 받습니다. 음식은 손수 만든 것들이 많고, 승려들은 이를 정성스럽게 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 의식은 승려들에게 영적인 에너지를 주고, 기부자들에게는 자선과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라오스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 루앙프라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전통 사원과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이 조화를 이룹니다. 아침마다 열리는 탁발 행렬은 놓치면 안 되는 볼거리예요.
2. 방비엥 - 카르스트 지형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튜빙이나 카약을 즐기기 좋습니다.
3. 팍세 - 볼라벤 고원에서 커피 농장을 둘러보고, 참파삭의 왓 푸 사원을 방문해보세요.
4. 탓 루앙 - 비엔티안의 상징적인 황금탑으로, 라오스 불교의 중심지입니다.
5. 꺼이 마을 - 방비엥 근처의 소수민족 마을로,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라오스의 날씨 & 여행 최적기
* 건기(11월~4월) – 맑고 건조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습니다.
* 우기(5월~10월) – 비가 자주 내리지만 짧게 그치는 경우가 많아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최적의 여행 시기 11월~2월 (시원하고 쾌적한 날씨로 관광하기에 적합)
라오스 여행 팁
1. 환전 – 공항보다는 시내 환전소에서 환율이 더 좋습니다. 미국 달러를 준비하면 유리할 수 있어요.
2. 이동 수단 – 툭툭이나 렌트 바이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3. 음식 주문 시 유의점 – 향신료나 고수를 싫어한다면 미리 요청하세요.
4. 입장료 – 유명 사원이나 유적지 입장 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